연결 가능 링크

[US헤드라인] 파키스탄, 나토 보급로 재개방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진행자)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제 235회 독립기념일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날을 맞아 ‘렌즈를 통한 자유’라는 특집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했군요?

답) 렌즈, 즉 카메라로 담은 유권자 의견특집입니다. 오늘부터 11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때까지 격전지인 버지니아 주 각 지역을 찾아 유권자들의 최대 질문이 무엇인가를 살펴본다는 것입니다. 건강보험, 경제, 종교, 이민 등 여러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들이 있지만 그 어느 것이든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가장 알맞은 역할은 무엇인가가 미국인들의 마음에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깔려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또 날씨가 무덥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곳이 많아도 공휴일은 공휴일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워싱턴 디시의 축하행사를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답) 이날 하루 워싱턴 지역 대중 교통 시스템인 메트로를 이용하는 전철과 버스 승객 수는 약 5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워싱턴 디시에서 소풍을 즐기고 시가 행진, 음악회, 불꽃놀이 등을 구경하려고 몰려드는 인파입니다. 이 기사는 워싱턴 디시는 물론 그 주변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의 각 위성도시가 실시하는 다양한 축하 행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파키스탄이 미국의 유감표명 후 아프가니스탄으로 통하는 나토 보급로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도 1면에서 사진과 함께 이 소식을 전하고 있군요?

답) 그렇습니다. 보급로가 막혀 움직이지 못하는 유조차 위에서 모기장을 펴놓고 낮잠을 자고 있는 운전사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는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이즈 진단시약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그렇습니다. 에이즈 질환을 다스리는 과정에서 하나의 이정표적 사건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제약업체 `오라슈어 테크놀로지스'의 에이즈 진단시약인 `오라퀵(OraQuick)'의 약국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오라퀵은 가정에서 면봉에 묻힌 침으로 에이즈를 일으키는 면역결핍바이러스 즉 HIV의 감염 여부를 20~40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도 자가진단 방식이 나오기는 했지만 개인이 사용하기 어렵고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들이었습니다.

문) 현재 미국내에는 에이즈 감염자가 얼마나 있습니까?

답) 약 120만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가운데 24만명은 자신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진단 방식개발은 이들도 쉽게 스스로를 진단 할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한때 수치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에이즈가 이제 일반적인 질환으로 간주되는 신호라고 뉴욕 타임스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문) 미국 언론들이 큰 관심을 갖는 기사 중 하나로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수 있는 새로운 소립자, 즉 힉스입자의 발견 소식이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이를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죠.
답) 힉스 입자란 우주가 막 탄생했을 때 몇몇 소립자들에 질량을 부여한 것으로 간주된 입자입니다. 우주 탄생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 중 가장 유력한 표준 모형에서 필수적인 소립자들 중 유일하게 아직 존재를 증명받지 못한 입자입니다. 태초의 순간에만 잠깐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신의 입자' 즉 God’s Particle이라고 불려 왔습니다. 그런데 유럽 입자물리 연구소 CERN 과학자들이 힉스 입자(Higgs bosson)로 추정되는 새로운 소립자(素粒子)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롤프 호이어 연구 소장은 "우리는 자연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더 많은 통계자료를 확보하면 우주의 다른 신비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1960년대 미국의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앤디 그리피스 쇼'의 주인공 앤디 그리피스가 어제 즉 3일향년 86세로 타계했습니다. 미국의 방송과 신문들은 오랫동안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의 사망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어떻게 전하고 있는지 알아보죠.

답) 이 신문은 모든 연령의 시청자를 미소짓게 한 배우였다고 그를 회고했습니다. 그리피스는 가상의 마을 메이베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메디 연속극, 즉 시트콤 '앤디 그리피스 쇼'에서 주인공 보안관으로 나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960년 처음 시작된 후 8년 동안 시청률 1위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는 영화와 뮤지컬 분야에서도 활동했고80년대와 90년대에는 법정드라마 '매트록'의 주인공인 변호사로 출연해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 그리피스는 자택이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노환으로 타계했습니다. 이상 유에스 헤드라인을 마칩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