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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헤드라인] 미군, 사이버 무기 개발 서둘러 – 워싱턴 포스트


진행자; 오늘 신문들은 저마다 다양한 소식들을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가 인디언 원주민들의 종교 의식에 사용되기 위해 밀거래 된다는 소식을 커다란 사진과 함께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 국방부가 적국의 통신망을 마비시키기 위한 사이버 무기를 개발중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내용 좀더 자세히 알아보죠.

답; 미 국방부는 적국의 컴퓨터 망을 마비시키기 위한 신 세대의 사이버 무기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새로운 무기는 상대국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공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란과 시리아 사태가 미국과 대립을 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에서 군사전문가들은 상대국의 대공 방어망과 같은 중요한 체제를 교란시키기 위한 사이버 무기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문; 그러나 실제 사용되기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고 하죠?

답; 그렇습니다. 미 국방 당국은 리비아 민중봉기 때, 나토군 개입 이전까지 사이버 무기 사용을 추진했지만 개발에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 중단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표적이 되고 있는 상대국의 헛점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등을 포함해서 개발에 약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 미국 대통령 선거 소식도 주요 기사로 올라와 있습니다.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미트 롬니 전 매사츄세츠 주 지사가 여성 표를 겨냥하고 있다고 했군요?

답; 그렇습니다. 미트 롬니 후보는 앞으로 있을 예비선거에서 튼튼하게 당 후보 자리를 굳히기 위해 중산층 여성표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치솟는 휘발류 가격으로 불만이 많은 이들이 롬니 후보의 호소가 잘 먹혀들어가는 계층이라는 분석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문;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아시아에서적극적인 판매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특히 인도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내용 간단히 알아보죠.

답; 포드 자동차는 최근 인도에 10억 달러를 들여 엔진 조립 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난으로 포드, 지엠 등 대형 자동차 회사들은 국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현재 인도만큼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역이 드물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수요를 갖고 있던 중국도 이제 어느 정도 공급이 됐는데, 인도는 지난 6년 동안 자동차 판매율이 137%나 늘었습니다.

문; 미국은 자동차 소유율이 천명당 800대, 중국은 35대 내지 40대라고 하네요?

답;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구 12억인 인도는 천명당 자동차 소유비율은 13대 밖에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인도야 말로 이제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시장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문; 오늘 발생한 프랑스 툴루즈 유대인 학교의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 신문 인터넷 판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도 이 소식을 전하면서 4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모터사이클로 도주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총기를 난사해 민간인 16명을 살해한 미군 로버트 베일즈 하사에 관한 기사를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고향 사람들은 모범 학생으로 칭송을 받던 그가 전범 용의자가 되다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라고 하는군요?

답; 로버트 베일즈 하사가 살던 집, 고등학교 시절 모습, 군사훈련을 받는 모습 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워싱턴 주에 있는 레이크 탭스라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모범 학생이었고 학교 미식축구팀 주장선수였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27살 때 군에 들어가서도 모범 군인으로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곧 기소돼 미국에서 재판을 받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는 그러나 베일즈 하사가 그 같은 사건을 저지른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 월스트리트 저널은 콥트파 기독교의 교황인 셰누다 3세가 사망해 신자들이 애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1면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답; 이집트 콥트 기독교의 수장인 교황 셰누다 3세가 현지시간 17일 향년 88세로 사망했습니다. 셰누다 3세는 지난 1971년 즉위해 30년 넘게 콥트교를 이끌어왔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집트에 자리를 잡은 기독교의 한 교파인데, 예수의 신-인양성론을 거부하고 신성만을 신봉하는 교리로, 로마 교황청과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집트를 중심으로 에티오피아, 아르메니아, 시리아 등지에 신자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인구의 약 10%가 콥트교 신자들입니다.

문; 미국에서는 농구만큼 대학 스포츠가 인기를 끄는 종목도 드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요즈음 한창 벌어지고 있는 대학 농구 지구별 토너먼트 소식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역전이 여기 저기서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유에스 헤드라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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