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의장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와 반군 단체들에 유혈 사태의 종식을 촉구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안보리가 이번에 채택된 의장성명에서 시리아 내 모든 폭력 사태와 인권 유린의 중단을 명백히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에서 모든 폭력 사태가 중단되고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의장성명을 통해, 시리아 사태에 대한 코피 아난 특사의 평화 계획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