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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중동평화 협상, 중대 기로에 "


유엔의 고위 당국자인, 린 파스코 사무차장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직접 협상이 지체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린 파스코 유엔 사무차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두 개 국가 해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직접적인 협상 재개노력이 중대한 기로에 처해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 열린 중동에 관한 토론 중에 파스코 차장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측에 대해 진전을 이룩할 수 있는 지금의 기회를 잃지 말고 직접 협상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은 핵심 현안들에 있어 순수한 의미의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토대로 당사 측을 지체 없이 직접 회담장에 나오도록 앞으로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파스코 차장은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의 자제노력과 유대인 정착촌 관련 의무요건들의 이행, 그리고 팔레스타인 자치 당국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조치들의 강화 등도 직접 협상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파스코 차장은 설명했습니다.

‘부루크 앤더슨’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간접협상을 통해 간극이 좁혀졌다며 앞으로 직접회담을 통해 그 간극이 더욱 좁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중동평화 달성을 향해 진전을 이룩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직접 협상을 통해서만 진전은 이룩될 수 있다며 앤더슨 대사는 미국은 모든 당사 측에 대해 그런 목적을 향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표인 리야드 만수르 씨는 중동지역은 아직도 폭발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스라엘이 불법적이고 무모한 행동으로 평화회담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말과 행동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은 누구에게나 확연히 눈에 뜨인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평화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지만 실제 행동은 그와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만수르 대표는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행동 때문에 간접회담이 손상을 입었다고 만수르 대표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유엔 주재 ‘가브리엘라 샬레브’ 이스라엘 대사는 특히 가자 지구에서 인도주의 원조라는 미명하에 테러세력을 지원하는 운동가들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샬레브 대사는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출항한 구호선단이 또다시 가자로 향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들에 크게 우려한다고 유엔 안보리에서 밝혔습니다.

도발적인 행동을 조직한 자들에게 국제사회가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이스라엘은 촉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레바논 정부가 가자로 향하는 구호 선단의 항해를 방지할 책임을 다할 것을 이스라엘은 촉구한다고 샬레브 대사는 밝혔습니다.

유엔 주재 ‘샬레브’이스라엘 대사는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지체 없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직접 협상이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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