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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카리프에서 폭탄 폭발, 2명 사망


우크라이나 경찰이 22일, 동부 카리프 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경찰이 22일, 동부 카리프 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도시 카리프 시에서 폭발물이 터져 2명이 숨졌습니다.

22일, 우크라이나 정부 지지자들이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축출 1주년을 기념해 시가행진을 벌이던 중에 폭탄이 폭발했습니다.

당국은 사망자 외에도 최소한 10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카리프는 친러시아 반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싸우고 있는 전선에서 2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반군은 지난 1년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카리프에서 여러 차례 폭력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동부 전선에서 중화기를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양측 군사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들은 친러시아 반군이 2주 안에 철수를 완료한다는 합의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들은 반군이 22일부터 철수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 역시 언론 기관들을 통해 합의에 서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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