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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분리세력 무장 풀어야 휴전"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8일 동부 슬로비얀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8일 동부 슬로비얀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무장을 완전히 해제할 때까지 추가 휴전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레리 헬레테이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개월동안 동부 지역 소요사태로 4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헬레테이 국방장관은 또 현재 정부군이 득세하고 있다며 이 같은 여세를 몰아 곧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로 진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분리주의 반군들은 7일 도네츠크 주요 건물에 장애물을 설치해 놓고 정부군의 공격에 대비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반군 거점 지역이던 슬로비얀스크를 탈환한 뒤 도네츠크로 공격할 준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슬로비얀스크와 도네츠크를 연결하는 다리 3곳이 붕괴돼 양측간 왕래와 물자 이동이 중단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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