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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친러 세력과 평화협상 서두를 것"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 키예프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 키예프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친 러시아 반군과의 평화 협상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 국가안전보장회의 개회 연설에서 이번 주중에 정부의 구체적인 평화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평화안의 시행은 친러 세력과의 정전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또 이번 평화안은 헌법 개정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동부 반정부 세력의 핵심 요구사항인 권력 분산 문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 사가 이날 20억 달러의 대금 미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다는 발표 직후 나왔습니다.

가즈프롬 사는 또 스웨텐 스톡홀롬의 중재법원에 우크라이나의 전체 채무액 45억 달러의 변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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