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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회담 또 다시 결렬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반군이 탱크로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반군이 탱크로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동부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과의 전투로 정부군 1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1일, 이 전투로 정부군 2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반군 측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프랑스의 AFP 통신은 민간인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31일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의 평화협상은 몇 시간 만에 중단됐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등 3자 접촉그룹은 성명을 통해, 반군 대표들이 휴전과 중화기 철수를 위한 조치를 논의할 준비 없이 회담에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군 측은 적대행위 중단의 기반이 된 민스크 의정서의 개정을 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9월에 맺어진 휴전협정은 그동안 제대로 지켜지지 않다가 지난주 반군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전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뒤에 완전하게 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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