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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사단, 말레이기 추락 현장 방문 연기


네덜란드(오른쪽)와 호주 경찰이 27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네덜란드(오른쪽)와 호주 경찰이 27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호주 경찰 조사관들의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현장 방문이 현지 치안 상황에 대한 우려로 연기됐습니다.

수십 명에 달하는 두 나라 조사관들은 앞서 여객기 추락 조사와 희생자 시신 수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었습니다.

두 나라 당국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반군 간의 교전이 계속돼 추락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가 27일 조사 지원을 위해 수십 명의 경찰 조사관들을 현지에 추가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군측은 지난주 국제조사단이 여객기 추락현장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제조사단은 28일 추락 현장 방문을 다시 시도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열흘 전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장악지역 상공을 비행하다 미사일에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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