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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찰서 공격받아 22명 부상


자살폭탄 공격을 받은 현장 인근에 경찰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자살폭탄 공격을 받은 현장 인근에 경찰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경찰서가 자살폭탄 공격을 받아 경찰관과 민간인 2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늘 공격으로 경찰관 10명과 민간인 12명이 다쳤다며, 이 가운데 2명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불발탄을 발견해 현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목격자들은 이번 폭탄 공격으로 관광명소인 탁심 광장의 일부가 심하게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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