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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새 정부에서 노조출신 장관 3명 사임


튀니지에서 새 연립정부가 출범한 지 하루 만에 노조 출신 각료 3명이 사임했습니다.

튀니지 최대 노조는 18일, 노조가 새 정부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노조 소속 장관 3명이 사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AP통신은 또 다른 야당 출신 보건장관도 사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모하메드 간누치 튀니지 총리는 17일, 국방, 내무, 외무, 재무장관 유임이 포함된 새 연립정부를 발표했습니다. 간누치 총리는 그 보다 하위급 각료에는 여러 야당 인사들을 기용했습니다.

한편, 튀니지 수도에서는 18일에도 새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됐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은 축출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의 집권당 출신의 많은 인사들이 새 정부에 입각한데 항의하는 시위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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