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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 "대선 재검표는 사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4일 대선을 앞두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4일 대선을 앞두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녹색당이 추진하는 재검표 계획에 대해 사기라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토요일(26일) 성명을 통해 재검표는 이미 결과가 인정된 선거에 대한 녹색당의 사기 행각이라며 질 스타인 후보처럼 선거 결과를 부정하거나 모욕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타인 후보는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 등 3개 경합주의 재검표를 위한 모금 운동을 벌였으며 위스콘신 주는 지난 금요일(25일) 스타인 후보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만간 재검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후보 측은 토요일(26일) 녹색당이 추진하는 재검표 작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후보 측의 마크 엘리아스 변호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선 투표시스템에서 해킹이나 외부의 개입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고 대선 기간 외국 세력의 개입이 있었다며 재검표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재검표 과정에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시간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재검표가 추진된다면 역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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