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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호텔 앞에서 반 트럼프 시위


반 트럼프 시위대가 12일 밤 백악관에서 트럼프 새 호텔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 트럼프 시위대가 12일 밤 백악관에서 트럼프 새 호텔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반대하는 시위가 나흘째 계속됐습니다.

토요일(12일) 밤 시위대는 최근 워싱턴 DC에 문을 연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 앞에서 “우리는 벽이 아니라 다리를 원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앞서 미국과 멕시코와의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건설하고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와 강간범들로 묘사한 것에 대해 항의한 겁니다.

앞서 반 트럼프 시위대는 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에서 촛불집회를 가진 후 트럼프 호텔까지 “대통령 당선인을 거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벌여 일대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워싱턴 DC를 비롯해 토요일(12일) 미 전역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과 정권인수위원회가 희의 중이던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도 2천여 명의 시위대가 모여 트럼프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시위대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인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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