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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캄보디아 국경에서 나흘째 교전


9백 년 된 힌두교 사원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7일 국경에서 나흘째 포격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주 교전이 시작된 이후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캄보디아 정부는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엔에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훈 센 캄보디아 총리는 프놈펜 포스트 신문과의 회견에서, 양측 모두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아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태국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태국이 충돌을 도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의 신임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마르티 나타레가와 총리가 외교적 해결책을 촉구하기 위해 7일 캄보디아 수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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