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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쿠웨이트도 시리아 주재 대사 소환


야간에도 시위가 계속되는 시리아의 도시

야간에도 시위가 계속되는 시리아의 도시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리아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데 이어 바레인과 쿠웨이트 도 시리아의 시위군중에 대한 유혈 폭력진압 중단을 촉구하며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바레인과 쿠웨이 외무장관들은 8일,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협의차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시리아 정부의 폭력진압 사태를 비난하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랍 국가 최초로 시리아 주재 대사를 소환하는 압력조치를 취한데 이어 시리아에 대한 국제적 압력에 아랍 국가들의 동참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쿠웨이트의 셰이크 모하메드 알 사바 외무장관은 걸프협력위원회, GCC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중부 도시 하마와 동부 도시 데이르 엘 주르, 북부 도시 마레트 알 누만 등 여러 도시들에서 탱크와 야포를 동원한 가운데 군 병력을 투입해 며칠 사이 수 백 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했다고 인권 단체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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