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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감시단, 시리아 사태 양측 비난


15일 이들립 시 인근의 시리아 반군.

15일 이들립 시 인근의 시리아 반군.

시리아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유엔 감시단 대표가 반군과 정부군이 폭력행위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양측을 모두 비난했습니다.

유엔 감시단장을 맡고 있는 로버트 무드 장군은 15일 지난 10일 동안 양측의 의도적인 공격이 격화됐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가 늘어나고 감시단에 대한 위험도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와 홈스 지역에 대해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또 두마와 다마스쿠스 지역에도 정부군의 반군 소탕 작전이 진행돼 지난 며칠새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시리아의 정치적 전환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의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가 시리아 아사드 정권 이후의 전략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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