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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총격, 9명 사망"


15일 시리아 폭탄 테러 현장 주변에서 견인 중인 UN 감시단 차량.

15일 시리아 폭탄 테러 현장 주변에서 견인 중인 UN 감시단 차량.

시리아 인권단체들은 시리아 정부군이 총격을 가해 16일 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런런이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정부군이 북서부에 있는 칸 쉐이쿤 마을에 총격을 가해 5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마을에는 장례식을 치르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앞서 유엔의 휴전 감시단원6명은 15일 이 마을을 방문해 사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한편 15일 시리아에서 활동중인 유엔 휴전 감시단 차량 앞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이로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유엔 감시단을 이끌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로버트 무드 단장은 시리아 정부가 휴전감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은 유엔의 코피 아난 특사의 중재로 지난 4월휴전에 합의했지만 이후 900명이 숨졌으며, 휴전을 감시할 유엔 감시단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유혈 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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