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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시리아 평화안 압박


29일 시리아 사태 논의를 위해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불참한 시리아 대표석.

29일 시리아 사태 논의를 위해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불참한 시리아 대표석.

아랍 국가의 지도자들이 29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모여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 논의를 벌인 가운데, 시리아에서는 이날도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적어도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리아 인권 활동가들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충성하는 정부군이 이날 이들리브 지역에서 16명의 민간인들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홈스 지역에서는 반군들이 2명의 정부군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테러분자들이 알레포에서 2명의 군인들을 살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유혈 사태가 점차 과열 양상으로 치닫게 되자 아랍 국가 지도자들은 정상회의를 통해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 시위대 모두 코피 아난 특사의 평화안을 즉각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평화안은 양측이 즉각 무력 사용을 중단하고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서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 문제는 거론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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