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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평화조치 이행 약속 거부"


시리아를 방문했던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를 방문했던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유엔의 시리아 특사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평화를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지만 아무런 약속도 받아내지 못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난 특사가 오늘 (30일) 오전 시리아를 떠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난 특사는 다마스쿠스를 떠나 후 암만에 도착해 그곳에서 요르단 고위 관리들과 만났습니다.

아난 특사는 지난 달 시리아 정부가 민간인 지역에서 중화기를 철수하고, 반군과 체결한 정전협정을 준수한다는 평화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충돌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은 정부군이 다마스쿠스 외곽 도우마를 공격해 반군과의 교전이 발생해 적어도 9명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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