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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또 민간인 공격


27일 정부군 폭격으로 연기나는 시리아 홈스 시.

27일 정부군 폭격으로 연기나는 시리아 홈스 시.

국제사회가 시리아 유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이 또 반군지역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감시단체는 28일 아사드 대통령에 충성하는 정부군이 시리아 중부의 반군 거점인 라스탄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반군 소속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또 북부 도시인 알마디크와 남부 도시인 다라에도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는 코피 아닌 특사의 휴전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도 반군에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리아는 코피아난 특사가 제시한 즉각 휴전과 반군과의 대화 재개 방안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이 평화안을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즉각 행동으로 옮기라고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사드 대통령은 과거에도 평화 조치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며 “곧 바로 조치를 취해 약속을 이행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유혈사태로 9천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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