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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 단체 ‘정부와 휴전 합의’


17일 레바논과의 국경 지역에서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

17일 레바논과의 국경 지역에서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은 정부군과 휴전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단체 소속 인터넷 사이트인 자바다니는 17일 시리아군 탈영병으로 구성된 ‘자유시리아군’과 정부군 사이에 휴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르면 정부군은 레바논 국경지대와 다마스커스 외곽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자유시리아군과 정부군은 이 지역에서 5일간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리아 정부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아랍국가인 카타르 정부는 시리아의 유혈 사태를 막기위해 아랍권이 시리아에 군대를 파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시리아는 이에 대해 즉각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와관련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바로프 외무장관은 시리아에 군대를 파견하는 방안은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비토권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의 외무장관은 오는 23일 브뤼셀에서 만나 시리아에 대한 제재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의 사태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재차 촉구한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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