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군이 반체제인사들을 계속 탄압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 도시 홈스를 습격해 2명을 사살했다고 시리아 인권 운동가들이 말했습니다.
시리아 군의 이번 작전은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제이콥 켈렌버거 대표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앞서 켈렌버거 대표는 4일 부상자들에 대한 진료와 억류자들에 대한 접근을 추진하기 위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의 왈리드 알-모알렘 외무장관과 만났습니다.
한편, 시리아 군은 어제 북서부를 습격해 적어도 1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인권 운동가들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