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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무장관, 시리아 대통령 만나


터키의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외무장관이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폭력적 진압을 중단하도록 시리아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오늘 (9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터키 당국자들은 다부토글루 장관이 시리아 지도부에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리아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터키는 시리아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이 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부토글루 장관과 아사드 대통령의 만남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바레인 등 아랍권 나라들이 시리아 주재 대사를 소환한 데 이어 이뤄진 것입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국제사회로부터 시위자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하라는 압력에 점점 더 많이 직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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