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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시리아 내 폭력사태 규탄


미국 국무부는 시리아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력사태를 규탄하고,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평화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에 대한 유혈 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어제 (25일) 성명을 통해 시리아 보안군의 행동은 야만적인 총격과 고문, 인권 침해를 포함하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시리아 보안군은 4개월 이상에 걸친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탄압으로 적어도 1천 6백 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했다고 인권 단체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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