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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사드 지지자, 아랍 연맹 결정에 항의 시위


12일 이집트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는 시리아 시위대

12일 이집트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는 시리아 시위대

시리아 친정부 지지자들이 시리아의 회원 자격을 중단한 아랍 연맹의 결정에 항의해 주요 도시들에서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는 아랍 연맹의 비상 회의 소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영 텔레비전 방송은 수도 다마스쿠스와 알레포등 주요 도시들에 집결해 있는 대규모 친 정부 군중들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시위 군중들은 시리아 국기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사진을 흔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아랍 연맹은 13일 오전 표결을 통해, 아사드 정권이 야당과의 대화 참여와, 또 8개월간 계속되고 있는 유혈 진압을 중단하라는 아랍 연맹의 요구를 계속 무시한다면 오는 16일부터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13일 아랍 연맹의 결정이 효력을 발생하기 전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랍 연맹 긴급 회의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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