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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시리아 유혈사태 악화 경고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시리아문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와 회동중인 반기문(우측) 유엔사무총장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시리아문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와 회동중인 반기문(우측) 유엔사무총장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 유혈사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국제사회에 경고했습니다.

코피 아난 특사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 앞에서 연설했습니다.

아난 특사는 자신이 제안한 6개항의 휴전협정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제사회가 더욱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난 특사는 각국 간 의견차이를 조율하지 못해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와 중동 국가들의 대표들은 제네바에서 시리아의 분쟁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회의에 도착해 중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체제 전환 방안에 대해 서방 국가들에 동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의 오랜 우방인 러시아는 시리아 사태의 해결책은 시리아 국민들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 요구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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