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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개각, 주요 요직 유임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23일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국영 방송에 따르면, 내무, 외무, 국방 등 주요 요직은 유임됐습니다.

시리아 TV는 지난 6월에 취임한 리야드 히자브 총리가 아사드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이번 내각을 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농업장관 출신인 히자브 총리는 집권 바트당에 충성하는 인사라는 평가입니다.

이번 개각에서도 주요 요직은 바트 당 충성파에 돌아갔으며, 시리아는 여전히 아사드 대통령과 핵심 측근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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