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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홈스 주민 대피 요구


시리아 반정부 거점도시 홈즈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유엔감시단

시리아 반정부 거점도시 홈즈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유엔감시단

시리아 주재 유엔 감시단장 로버트 무드 소령은 시리아 정부와 반군에 대해 홈스 시를 비롯한 전투 지역에서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무드 소령은 17일, 유엔이 지난 주 홈스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계속되는 전투로 그러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무드 소령은 시리아 정부와 반군이 모두 교전을 중지할 뜻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정부군이 홈스 시의 수니파 이슬람 교도들에 대한 포격을 강화하면서,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반정부 세력은 또한, 16일에도 최소한 50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인권 운동가들은 17일, 홈스 시에서 극심한 포격이 계속되는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독자적으로 판단하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홈스 시는 1년 넘게 시리아를 마비시킨 반정부 충돌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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