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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새 내각 총리에 전 농업장관 지명’


시리아 반정부 시위 모습(자료사진)

시리아 반정부 시위 모습(자료사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3일 새 내각을 이끌어갈 총리로 압델 사파르 전 농업 장관을 지명한 뒤 그에게 새 정부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새 총리 지명은 지난 1일 반정부 시위 도중 숨진 8명의 시위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수도 다마스커스 외곽 두마 시에 수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집권 바트당 소속인 사파르 씨는 정치 개혁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잇다르자 지난 달 29일 다른 각료들과 함께 사임한 모하마드 나조 오트리 총리의 뒤를 잇게 됩니다.

인권 단체들은 시리아에서 2주 전 소요사태가 시작된 이후 보안군에 의해 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는 그 같은 사망자와 소요사태가 발생한 것은 모두 “무장 단체들” 탓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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