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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주민투표, 참여율 높아


수단 남부 투표소에서 여성 유권자들

수단 남부 투표소에서 여성 유권자들

수단 남부에서 어제(10일)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이틀째 치러진 가운데,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전날 투표장의 줄이 너무 길어서 투표를 하지 못했다며, 이 날 다시 투표장에 나왔습니다.

‘남수단 주민투표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의 20%인 75만 명 가량이 첫날인 9일 이미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분쟁 지역인 아베이에서는 북부와 남부 부족간의 충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세리아와 은곡크 딘카 부족 지도자들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계속된 폭력 사태로 최소한 30명이 사망했습니다.

아베이는 석유 최대 매장 지의 하나로, 남부의 독립 움직임과 함께 이 지역을 누가 통제할 지의 문제도 해결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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