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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통계


고도 2100 m가 넘는 산위에 위치한 인도의 다질링 차 농장

고도 2100 m가 넘는 산위에 위치한 인도의 다질링 차 농장

숫자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재미있는 통계를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정보를 알아보는 숫자로 보는 세계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가 어딘지 통계를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세계에서 물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가 차 입니다. 식물을 우려낸 음료를 일반적으로 차라고 하는데요, 차의 기원지는 버마의 이라와디강 원류지대로 추정되며, 그 후 중국의 남동부, 인도차이나 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가 어딘지 국민 1인당 얼마나 마시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제 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 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천 4년 인도 국민이 마신 차는 30만 톤으로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국민 1인당 마시는 차의 양으로 보면 영국이 1위 입니다. 영국인의 차 소비량은 연간 2.6kg으로 영국인의 80%가 매일 5잔에서 6잔의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1년으로 보면 영국인들은 1년에 2천여 잔이 넘는 차를 마시고 있는 셈입니다. 세계 최대 차 소비국 2위는 아일랜드 입니다. 국민 1인당 연간 1.5kg의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3위는 뉴질랜드였는데요, 국민 1인당 연간 1kg의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럼, 어느 나라에서 가장 많은 차를 생산하고 있는지도 살펴볼까요?

전 세계에서 서른 여섯 개의 나라가 차 생산국인데요, 그 가운데 세계 최대의 차 생산국은 인도입니다. 영국에 의해 차 재배가 시작돼 처음에는 거의 대부분 영국으로 수출했지만 지금은 인도인들이 차를 많이 마시고 있어, 인도 국내 소비량이 수출량보다 더 많은데요, 어쨌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70만 톤이 넘는 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중국, 스리랑카, 케냐가 잇고 있는데요, 중국도 70만 톤에 가까운 양의 차를 생산하고 있고, 스리랑카가 30만 톤 가량의 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는 차 생산량은 높지 않지만 홍차 수출국 세계 1위 입니다. 인도, 중국, 스리랑카, 케냐, 그리고 인도네시아 이들 나라에서 생산하는 차가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차 재배 면적은 약 280만 헥타르 인데요, 중국이 130만 헥타르, 인도 40만 헥타르, 스리랑카 30만 헥타르입니다. 중국이 차 재배 면적이 인도보다 넓지만 차 생산량은 인도가 높습니다.

숫자로 보는 세계! 오늘 이 시간에는 세계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와 차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를 통계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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