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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말라리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세계에서 말라리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세계에서 말라리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숫자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재미있는 통계를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정보를 알아보는 숫자로 보는 세계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말라리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딘지 통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말라리아는 한국 말로는 학질이라고 하는데요, 모기 암컷으로 전파됩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오한이나 발열 등이 나타나고, 뇌성 혼수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예방약과 치료약까지 모두 개발돼 의학적으론 이미 정복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백 만 명 가량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아프리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어느 나라가 말라리아로 인해 숨지는 사람이 가장 많은지 살펴볼까요?

세계에서 말라리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니제르 입니다. 유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니제르 국민 10만 명당 230명 가량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요, 주로 5살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가 많습니다.

살충 처리된 모기장 안에서 잠을 자는 것만으로 사망률을 20%는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기장 하나의 가격은 10달러 정도 합니다. 니제르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니제르의 1인당 국민 소득은 300달러도 채 안됩니다. 그럼 남북한의 말라리아 관련 통계도 살펴볼까요?

세계 보건 기구와 한국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 2천 년에 20만 명, 2천 1년에는 30만 명까지 증가 하기도 했는데요, 2천 3년부터는 그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수는 2천 3년 6만 명, 2천 8년 2만 명 가량 됩니다. 남한의 말라리아 환자는 천 5백 명 가량 되는데요, 경기, 강원 북부 휴전선 근방이 말라리아 고 위험 지역 입니다.

북한에서 급증한 말라리아가 모기를 통해 휴전선 근방에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경기도는 경기 북부 지역 말라리아 환자 발생수가 북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2천 8년부터 말라리아 남북 공동 방역 사업을 실시해 왔는데요, 최근 들어 남북한간 긴장이 계속되면서 북한에 말라리아 방역 약품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세계! 오늘 이 시간에는 말라리아 관련 통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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