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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서 전투로 사상자 최소한 55명 발생


남수단 정부 관리들은 남수단군이 종레이주에서 반군과 충돌해 최소한 반군 55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수단군 대변인인 말락 아유엔 장군은 북수단 정부를 지지하는 반군과 남수단군이 전투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에 속한 나일강 상류 주의 한 관리는 이 전투로 최소한 남수단군 34명과 민간인 43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수단군 사망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남수단이 투표를 통해 북수단에서 독립하기로 결정한 지난 1월부터 남수단군과 여러 반군 세력이 전투를 벌여 수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남수단 정부는 자신들이 7월에 정식적으로 독립하기 전에 남수단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북수단 정부가 반군을 지원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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