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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어선, 동해상에서 북한에 나포’

  • 김연호

동해상에서 조업중인 한국 어선(자료사진)

동해상에서 조업중인 한국 어선(자료사진)

8일 오전 동해 북쪽 해상에서 7명의 선원이 탄 남한 어선 한척이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고 한국 해양경찰청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남한 오징어 채낚기 어선인 ’55 대승호’가 북한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추정되는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에 단속돼 나포된 뒤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4명, 그리고 중국인 3명등 모두 7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이 어선은 앞서 북한 경비정에 나포돼 함경북도 성진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북한의 대승호 나포 사건은 남한이 서해상에서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 침몰한 천안함 피격 현장인 백령도 근해에서9일까지 계속될 이번 훈련에는 함정 29척과 항공기 50여대 그리고 병력 4천 5백여명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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