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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 해적에 피랍


피랍 선박을 추적하는 한국 청해부대(자료사진)

피랍 선박을 추적하는 한국 청해부대(자료사진)

인도양의 케냐령 라무 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오늘(17일) 발표한 성명에서 2백41톤 급 게잡이 어선 금미305호가 지난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금미305호에는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외에도 중국인 선원 2명, 케냐인 선원 39명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외교부는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나서야 피랍 소식이 전해진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한국의 연합뉴스는 케냐에 사는 한국인을 인용해 금미 305호가 당초 억류돼 있던 해적 본거지 하라데레를 벗어나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국 안에 피랍대책본부를, 주케냐 대사관에 현장대책본부를 각각 세우고 상황파악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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