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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위원장 '북 신뢰성 심각하게 훼손'


지난 9일 뉴욕에서 북한 대표들이 나온 비공개 안보회의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

지난 9일 뉴욕에서 북한 대표들이 나온 비공개 안보회의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미국과 북한이 최근 발표한 2.29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지난 달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이 미국과 합의한 약속의 정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진정한 이해에 부합하지 않으며 우려를 야기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또 북한의 발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영속적인 평화 달성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 협조하겠다고 한 북한의 약속에 대한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그러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더 많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이어 북한이 전세계 여러 나라들과 다른 관계를 원한다면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앞서 지난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비공개 안보 관련 회의에 참석해 리용호 외무성 부상 등 북한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의 2.29 합의 이행 의지를 탐색했었습니다.

미국의 소리, 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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