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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총선 출구조사 결과, 여당 의회내 입지 약해질 듯


모스크바의 한 투표장을 찾은 드미트리 메드 베 데프 대통령 내외

모스크바의 한 투표장을 찾은 드미트리 메드 베 데프 대통령 내외

러시아 전역에서 4일 러시아 하원격인 국가 두마의 새로운 의원들을 선출하는 총선이 실시됐습니다. 투표 결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이끄는 통합 러시아 당의 국회 장악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4일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푸틴 총리의 통합 러시아 당은 48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통합 러시아 당은 19퍼센트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사회당과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 러시아 당은 4년 전 선거에서는 64퍼센트가 넘는득표율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몇 주동안 정치 분석가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러시아의 빈부 격차와 관료들의 부정 부패 의혹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통합 러시아당의 과반 의석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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