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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혹한에도 대규모 시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4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며 흰색 리본과 풍선을 든 채 "푸틴없는 러시아"와 "자유선거를 위하여"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이는 반정부 시위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4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며 흰색 리본과 풍선을 든 채 "푸틴없는 러시아"와 "자유선거를 위하여"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이는 반정부 시위대

러시아에서 4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도 모스크바와 다른 도시들에서 수 만명이 참가한 반정부 시위와 친정부 시위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이날 모스코바 광장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최대 3만5천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지만 주최측은 참석자가 훨씬 더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푸틴 없는 러시아’가 적힌 푯말을 흔들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블라드미르 푸틴 총리는 오는 3월 4일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합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사퇴해야 한다며 정부에 정치적 자유를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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