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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항 자살폭탄테러범, 캅카스 출신 20살 청년


러시아 수사당국은 최근 모스크바 공항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 사건의 범인은 남 캅카스 출신의 20살 난 청년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인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1백20여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29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아직까지 이번 사건의 주모자를 수색하는 중이라며, 범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관영통신인 ‘리아 노보스티’는 앞서 27일, 수사 당국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 명단에 10명을 올려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수사관들은 범인이 최대한 많은 외국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공항 도착장을 범행장소로 골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러시아 대통령은 공항경비가 허술했다고 비판하면서, 교통안전 책임자들을 파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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