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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경선 롬니 승리 확정적...폴 2위


뉴햄프셔 경선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미트 롬니 후보

뉴햄프셔 경선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미트 롬니 후보

미국 공화당 뉴햄프셔 주 경선에서 미트 롬니 후보의 승리가 확정적입니다. 롬니 후보는 다른 후보들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경선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근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뉴햄프셔 주 경선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승리가 확정적입니다.
미국 동부시간 10일 9시20분 현재 개표가 45% 정도 진행됐지만, 미국 방송사들은 투표소 출구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롬니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확정 보도하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주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뉴햄프셔 주 예비선거에서는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공화당 경선전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개표가 45% 진행된 상황에서 롬니 후보는 3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인 론 폴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3위는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어 아이오와에서 롬니 후보와 근소한 표차로 2위를 기록했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며칠간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다른 후보들의 집중 공세를 받았지만,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방송사들이 일찌감치 롬니 후보의 승리를 선언하자, 유세장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롬니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올리며 승리를 축하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에서 실시된 여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3명 중 1명은 롬니 전 주지사를 현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가장 대적할만한 후보로 생각했으며, 이는 실제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또 경제상황을 우려한다는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롬니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한편 다음 번 경선은 오는 21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예비선거 형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어서, 앞선 2개 주에 비해 롬니 후보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후보들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를 잡기 위해 벌써부터 유세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김근삼 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뉴햄프셔 주 경선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승리가 확정적입니다.

미국 동부시간 10일 밤 9시40분 현재 개표가 50%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미국 방송사들은 롬니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확정 보도하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주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뉴햄프셔 주 예비선거에서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공화당 경선전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롬니 후보는 3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인 론 폴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3위는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어 아이오와에서 롬니 후보와 근소한 표차로 2위를 기록했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며칠간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다른 후보들의 집중 공세를 받았지만,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방송사들이 일찌감치 롬니 후보의 승리를 선언하자, 유세장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롬니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올리며 승리를 축하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에서 실시된 미국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3명 중 1명은 롬니 전 주지사를 현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가장 대적할만한 후보로 생각했으며, 이는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또 경제 문제를 우려한다는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롬니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한편 다음 번 경선은 오는 21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예비선거 형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어서, 앞선 주들에 비해 롬니 후보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후보들도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벌써부터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김근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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