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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및 남북 공동 군사위원회 설립 제안


미국 뉴멕시코주 주지사 빌 리처드슨 일행이 평양에 도착한 장면

미국 뉴멕시코주 주지사 빌 리처드슨 일행이 평양에 도착한 장면

북한을 방문 중인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 주지사가 북한에 분쟁지역 감시를 위한 군사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리처드슨 주지사가 오늘 오전 (19일) 북한 국방위원회의 박림수 정책국장과의 면담에서 미국과 남. 북 양측이 서해 같은 분쟁지역을 공동으로 감시하는 기구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에 따르면, 박림수 국장은 이번 제안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보였지만, 받아들이진 않았습니다.

한편, 북측은 리처드슨 지사에게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의 공동 발굴 재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군은 한국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재개 방침과 관련, 서해안 해안포와 방사포 등 포병부대에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의 한 소식통은 오늘 “서해지역의 북한군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방침에 대해 전반적으로 긴장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포병부대에는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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