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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대사, “유엔 안보리, 북한에 대한 행동 취할 것”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12월 안보리 의장을 맡은 라이스 대사는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이 최근 고농축 우라늄 계획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1874호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이번 주에 대북 의장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대부분의 이사국들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그러나, 15개 안보리 이사국 모두가 찬성해야 하는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의장 성명을 채택하지는 못했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안보리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안보리가 앞으로도 계속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라이스 대사는 그러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안보리가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대북결의 1718호와 1874호에 따른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보리는 북한의 핵 계획을 억제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라이스 대사는 덧붙였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북 핵 문제는 안보리의 핵심적인 현안 가운데 하나라면서, 안보리 산하 1718위원회, 일명 대북제재위원회가 선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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