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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서 통합 촉구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29일 수 많은 사람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29일 수 많은 사람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로마가톨릭 교황이 기독교인들과 이슬람 무장세력 간 충돌로 분열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29일, 아프리카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통령 궁에서 행한 연설에서, 다가오는 선거가 역사의 새로운 장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 도착에 앞서 28일, 캐서린 삼바-판자 대통령은 국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평화의 전달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2013년3월, 이슬람 반군 셀레카가 프랑스와 보지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약 3년 동안 폭력사태에 시달렸습니다.

교황은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삼바-판자 대통령을 만나고, 난민촌을 방문해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앞서, 교황은 28일 두번째 방문국인 우간다에서 1800년대 말 신앙을 포기하기를 거부하다 화형을 당한 45명의 순교자를 기리는 야외 미사을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나이가 든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 버려진 사람들을 보살펴 그들의 희생을 기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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