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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관련 혐의 미 해군 소령, 자살


미 해군 소령 1명이 강력한 마약의 종류인 코카인 추정 물질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필리핀계 미국인인 신타르 메지아 소령은 어제 밤 (26일)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미국 행 비행기에 탑승하던 중 소량의 코카인 추정 물질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밤새 억류됐었습니다.

당국자들은 메지아 소령이 오늘 아침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감시를 받으며 걸어가던 중 달아나, 3미터 높이의 계단에서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메지아 소령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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