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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파키스탄 나토 공습에 대한 분노 정당해”


나토 공습에 항의하는 파키스탄의 시위
나토 공습에 항의하는 파키스탄의 시위

파키스탄 정부가 최근 나토군 공습에 대해 표시한 분노가 정당하다고 마틴 뎀시 미국 합참의장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뎀시 의장은 이 사건에 수사가 필요하다며 공식 사과를 하기는 거부했습니다.

지난 26일 미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군의 오폭으로 파키스탄 병사 24명이 북서부 전초기지에서 숨진 바 있습니다.

뎀시 의장은 영국 방송 ITV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정부가 “동료의 법령”으로 인해 자군 병사가 숨진 사실에 분노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뎀시 의장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 사건에 대한 경위가 밝혀질 때 까지 인내하는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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