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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파키스탄 홍수 이재민 4백여만명


파키스탄에서 홍수로 4백만 여명이 집을 잃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앞서 예측했던 수치의 두 배입니다.

유엔아동기금, UNICEF는 오늘 (19일)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지원금을 3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 구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UNICEF의 현지 책임자인 (regional director) 데니엘 툴레 씨는 구호요원들이 피해자들에게 식량과 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금 기부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엔 총회는 오늘 (19일) 파키스탄 홍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 회의를 개최합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5일 파키스탄을 방문한 데 대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늘리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미 파키스탄을 위한 구호자금으로 약 9천만 달러와 미군이 제공하는 수백 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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