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약 1백 50명의 무장세력이 검문소 5곳을 습격해 군인 11명과 무장세력 24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보안 당국이 밝혔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의 대변인은 자신들이 약 12명의 군인을 사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프간 국역 인근의 모흐만드 부족 지역에서 밤새 발생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이 지역이 탈레반 무장세력과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의 본거지 (base)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최근 발표한 아프간. 파키스탄 전략 검토 보고서에서 테러분자들의 은신처를 제거하기 위해 파키스탄과의 협력 확대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