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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국제사회의 대 아프간전 공동 대응 강조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미 육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행한 연설에서,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동맹국들의 협조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입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졸업 기념 연설에서 생도들에게 지난 2001년 개전이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 양상이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어려운 날들이 있겠지만 적응하고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프간 군과 국제 연합국들과 함께 아프간에서 승리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 육군 사관학교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12월 방문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3만여명의 추가 병력을 아프간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천여명의 졸업생들은 대부분 소위로 임관돼 대개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미국은 동맹국들의 협력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세기의 짐들을 미군과 미국인들의 어깨에만 내려놓을 수는 없다면서 적들은 미국이 미국의 힘을 과도하게 확대해서 힘이 약화되는 것을 보고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과거 미국은 항상 미래를 내다보며 단독 행동을 피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수행에 있어 자국의 임무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총리가 아프간에 주둔중인 네덜란드 군을 연내에 철수시키지 않고, 파병기한 재연장을 추진하다 지난 2월 붕괴됐습니다.

캐나다 역시 내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국군을 철수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지난 2001년 9월 미국에 대한 테 테러 공격이 발생한 후 시작된 아프간 전쟁은 테러와의 전쟁으로서 오늘날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와 그 추종 세력들은 역사의 잘못된 쪽에 서있는 소수로서 어떠한 국가도 종교도 이끌지 못한다면서 테러분자들은 두려움을 조장하려고 노력하지만 두려움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연합군이 탈레반의 거점인 칸다하르 지방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앞으로 몇 달간 아프간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전에도 힘든 도전들과 마주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다시 단결하고 파시즘과 공산주의를 물리친 저력의 나라라면서, 남북전쟁 같은 혼란의 시기를 거치면서 더욱 강해져왔다고 말하고, 미국은 다시 한번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한 78명의 육군 사관학교 졸업생도들을 추모하는 한편 미국은 앞으로 몇 달내 이라크에서 전투 임무를 마칠 태세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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