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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네바다, 콜로라도 방문


25일 아리조나 주 피닉스 공항에 내리는 오바마 대통령. 3일간의 일정으로 6개주 방문 예정.
25일 아리조나 주 피닉스 공항에 내리는 오바마 대통령. 3일간의 일정으로 6개주 방문 예정.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와 콜로라도 주의 공군 기지를 방문해 자신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네바다와 콜로라도 주는 모두 2주 안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당원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전에서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청정 에너지 사용과 국내 에너지 자원 생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은 이번 주 초 텍사스 주에서 캐나다로 연결되는 원유 수송관 건설이 중단된 것을 비난한 바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 경선 후보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과 미트 롬니 전 매사츄세츠 주지사,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론 폴 하원의원은 오늘 밤 플로리다 주에서 토론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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