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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안보리 대표 면담서 북 핵 역할 강조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상임대표들을 면담하고, 북한의 비핵화 등과 관련해 안보리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13일) 백악관에서 15개 안보리 이사국과 내년부터 새롭게 안보리에 참여하는 5개국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정책에서 유엔과 안보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수단 평화협정과 북한 핵 문제 등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데 대해 안보리가 그 동안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비확산 문제와 관련해 안보리의 계속된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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